자평명리 창시자 서자평과 진희이,마도자와 무당산에 얽힌 이야기 2,사주도담,사주명리 이론,사주 이야기

자평명리 창시자 서자평과  진희이,마도자와  무당산에  얽힌  이야기 2,



사주도담,사주명리  이론,사주 이야기




1편에  이어서  서자평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  본다.

서자평은  나이가  들어서  무당산에  은거하고  있었다.
무당산은   무당파의  근거지로   무당산은   태화산,대악태화산  등으로  불리며
도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서자평  당시는  오대십국 시대,북송 시대  초기로   이  시기는   무당산은   도교의  성지였으나,
무당파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던  시기이며,  무당파가  발흥한  것은
송나라  시대  이후,송나라가  도교를   후원하면서   발흥했고,
특히  명나라   시대에    정부의  지원으로    많이  발흥하게  된다.
이  당시,  무당산에는   서자평과  함께  진희이,마도자  등이   함께  은거하고  있었다.
진희이는  자미두수  창시자이며  도교  도사이며   도교사에  널리  알려져  있는   분이다.
마도자는   관상,역의  대가이다.

이들은   무당산에서   가까운  거리에  은거했다.
어느  날,  무당산에   한  젊은이가   진희이를   찾아  왔다.
물을  것이  있어   찾아왔던   모양이다.
진희이는   그  젊은이를   보자,   다른  날을   일러주며   다시  오라고  했다.
그  젊은이가   진희이를    다시  찾아가자    마도자가   함께  있었다.
마도자는   그  젊은이를  보자,  
바닥에   막대기로  무엇인가를   썼다.
그  내용은   나이가   들면    도를  배우면  좋다는  것이고,  
젊은  시기는    아직  그  시기는  아니라는    대충  그런  내용이었다.
그  젊은이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  물은   것이고,
진희이는   젊은이가  온  첫 날에    마도자가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마도자가   있는  날을  골라   다시  오라고  한  것이다.
마도자는   그  젊은이의  관상과   운 등을   보고   평을   해  준  것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진희이도  마도자의  의견을  중요시 했던  것이며,
마도자는   관상이나  역에  일가견이  있는  대가였기  때문이다.
진희이도  여러  도교  도사나  역의  선생들로부터   역에  대해  배웠으며,
이런  것들이  나중에  하락이수  등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  젊은이는  나중에  벼슬에  올라  송나라에서  벼슬을   했으며,
40대의  나이에  죽게  되는데, 단명한  셈이며
마도자가  나중에  도를  배우면  좋다고  평한  것도  이런  것을  
어느  정도  살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한다.
무당산에   은거했던  세  사람은   가깝게  교류했다고  하며,
이  중에  서자평이  명운에  대해   가장  정확했다고   한다.
그것은   서자평이  사주명리에  대해   자평명리를   창시할  정도로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역이나  역수  등에  대해서도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상이  서자평,진희이  등에   얽힌  이야기였다.
서자평과  함께  은거했던   진희이,마도자  등도  모두  역의  대가였기  때문에
서자평  역시  사주명리와   함께  역에도  깊은  지식을  가지거나  대가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역학에  대해   깊이   들어가면,   사주명리,역,육임  등은  모두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것이고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1편에서  얘기했던   자평명리에서  일주와  일간  중심으로  보는  것이  
어느  정도  육임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고법명리,삼명법 명리  시기에는   사주와  칠정점성학,납음오행  등이  섞여  있었으나,
이허중  시기를  가치고   서자평  시기에  이르러   서자평이  자평명리를  정립함으로써
명리가  칠정과  추보(천문과  별자리 ,역법 등을   살피는  것)로부터   분리되어  
다시  새롭게  정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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